삼성전자 실적발표 14년만에 최악

한국증시 분석('23. 7. 7.)

양대지수 모두 하락

GS건설 부실공사 전면 재시공

GS건설 부실공사 전면 재시공

한국증시는 미국 연준의 매파적 기조로 연일 차익매물이 출회하며 코스피, 코스닥 모두 하락마감하였습니다. 미국의 견고한 고용시장 상황, 그리고 서비스업 PMI(구매자관리지수)지수가 경기확장을 의미하는 결과를 발표하였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 최악의 잠정실적 발표

https://view.kakao.com/v/_mxgrNxj/Z72PG5BEiz

삼성전자, 14년만에 최악의 실적 발표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번 발표된 실적은 14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의 주력이었던 반도체 업황이 악화되고 전세계적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부진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2분기 영업이익은 6천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5.7%감소하였으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22.3%가 감소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D램의 출하량 증가 및 재고 감소로 사실상 바닥을 확인한 것이라는 평가가 있어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입니다.

 

미국증시 주요 이슈

미국 7월 금리인상 확률 92%

미국 7월 금리인상 확률 92%

- 6월 고용보고서 발표 예정 : ADP에서 발표한 민간고용건수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여전히 견고한 고용시장 상황을 반증하였습니다. 이로인해 2년물 국채금리가 급등하며 장중 5.1%를 기록하기도 하였는데, 이는 2007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입니다. 만약 오늘 발표 될 6월 고용보고서에서도 같은 결과가 발표된다면, 금리상승과 달러 강세가 시장에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

- 금리가 오르면 안정적인 투자를 위한 심리가 커지므로 증시에서 자산이 빠져 나가기때문에 주가는 하락합니다.

- 설탕 가격이 역사적 최고가를 기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