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GM 전기차 충전소 합의 의미

테슬라와 GM

테슬라 GM 전기차 충전소 합의

테슬라와 포드에 이어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차 충전 시 테슬라의 충전소 '슈퍼차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테슬라와 합의를 하였습니다. 이번 합의가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결과적으로 볼 때, 포드와 GM의 운전자들이 테슬라의 슈퍼차저(충전소)를 이용하고 내는 요금은 모두 테슬라의 수입이 됩니다.

충전소에서만 수억달러 수익 ☞ 뉴스 기사 보기

🚗 테슬라 GM 전기차 충전 협약⚡️ 미국증시 상승주도

 

 

이러한 수익은 테슬라에게는 미미한 수익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치열해지는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중 하나 인 충전 시장의 선점은 이 협의로 테슬라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또한, 미국정부가 전기차 충전관련 사업보조금을 테슬라의 충전소도 표준 연결조건(CCS)을 충족할 수 있다고 전망됩니다.

 

 

앞서, 미국 정부는 22년 11월 향후 5년간 75억달러의 보조금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현제 테슬라는 북미충전 표준 커넥터(NACS)를 사용하고 있는데, GM은 '25년부터 슈퍼차저에 직접 연결 가능 충전포트를 차량에 기본으로 장착 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는 GM이 자사의 전기차에 NACS식 커넥터를 사용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되며, 이는 다른 전기차 사업체들에게도 큰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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