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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 반도체종목 강세 지속
한국증시는 출발은 상승이었지만 이내 혼조세로 전환되었습니다. 코스피는 외국인이 9,113억원 순매수하며 상승하였습니다. 하지만 연휴를 앞두고, 미국 부채한도 협상의 불확실성으로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입니다. 엔비디아의 호실적 공개 이후 AI산업의 발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으로 외국인의 반도체관련 종목 집중매수가 있었습니다. 반면에 코스닥은 2차전지주의 약세 및 외국인 매물 출회로 인해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중국의 증시또한 엔비디아의 영향으로 AI관련 테마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미국증시 이슈
미국 재무부일반계정의 잔고가 하루만에 270억 감소하여 495억까지 하락하였습니다. 이는 연중 최저 수준입니다. 이에 특별 회계조치 시행중이지만 자금이 유출되는 속도를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알려졌습니다. 공화당의 하원이장 케빈 매카시는 부채한도 협상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협상을 이어나갈 것이라는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PCE) 및 개인소비지수의 발표가 예정되어있습니다. 이 지수는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여부 결정의 중요한 데이터로 활용됩니다. 파월의장의 지난 발언으로 볼 때, 여러 연준위원들의 생각은 높은 기준금리를 장기간 유지하며 연내 기준금리인하는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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