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3조달러 돌파와 인플레 둔화

미국증시 분석 ('23. 7. 1.)

애플 시가총액 3조달러 돌파, 인플레이션 둔화 기술주 중심 상승

파월과 은행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파월과 은행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 미국증시는 개인소비지출(PCE)가격지수가 둔회되며 인플레이션이 둔화(안정)되었다는 안도감에 힘입어 상승하였습니다. 이에 더해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 또한 상향조정되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였습니다.

 

-에너지와 식료품 제외 5월 근원 PCE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3%상승, 작년대비 4.6% 상승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4월0.4%, 전년 4월 4.7%상승이었던 것에 비해 각각 0.1%씩 떨어진 것입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포함한 5월 PCE가격지수는 전달인 4월 에 비해 0.1%, 전년 5월에 비해 3.8%상승하였는데, 이는 전달기준 0.4%, 4.3% 상승한것에 비해 크게 둔화하였다고 분석됩니다.

 

- AI관련종목 기술주들의 투자의견이 상향조정되며 강세를 보이며 증시 상승을 견인하였습니다. 팩트셋은 대형주 중심의 ETF에 자금이 유입되었다고 발표하며 지속 성장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 애플은 +2.31%상승마감 하였습니다. 종가기준으로 처음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돌파하였습니다. 하지만 5월 아이폰의 판매가 전년대비 약 2% 감소하며, 이는 8개월 연속 하락이라는 발표로 실적에 대한 우려를 키웠습니다.

한국증시 전망

5월 국내 실물지표 트리플 성장

5월 국내 실물지표 트리플 성장

미국의 경기지표 발표 결과 인플레이션 둔화를 확인할 수 있었고, 국내 지수의 트리플 상승은 투자심리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애플의 8개월 연속 아이폰 판매 둔화,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수출 통제로 마이크론의 재고 문제 개선 둔화 이슈는 국내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