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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급등으로 관망 속 상승마감
- 미국증시는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시장은 조기마감하였습니다. 경제지표 ISM(공급자관리협회)제조업지수가 발표되었습니다. 발표 결과 46.0으로 3년래 최저를 기록하며, 전월46.9 보다 내려간 수치 입니다. 기존 예상치였던 47.0을 크게 밑돈 수치입니다. 이 지수는 50이하는 경기 수축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금융주와 전기차 관련종목이 상승하였습니다.
- 특히, 테슬라는 6월 말 중국에서의 판매량이 역대 최고치 기록이라는 전망과 시장예상치인 2만여대와 달리 46만6140대가 인도되었다는 소식에 +6.9% 급등하였습니다. 리비안 또한 예상을 크게 웃도는 12,640대를 인도하며 +17%대 상승하였습니다.
-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비야디는 2분기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33%, 전년 동기 대비 95%증가하였습니다.
-테슬라와 비야디가 시장점유율을 크게 늘린것으로 보여지며, 테슬라는 인플레감축법으로인한 세액공제혜택으로 전기차 수요가 증가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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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 전망
미국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전기차에 대한 이슈는 그동안 국내 2차전지 업종에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이번 테슬라와 비야디 등의 호재는 국내시장에서는 이미 선반영되었다는 의견있어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ISM제조업 지수가 저조하게 발표됨에 따라 수출의존도가 높은 한국에는 부담으로 작용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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