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경기침체 우려 하락

양대지수 모두 하락

엔비디아 7% 상승

엔비디아 7% 상승

오늘 한국증시는 중국발 경제상황 악화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마감하였습니다. 또한 원-달러 환율의 상승으로 원하가치가 약세가 뚜렷하였습니다. 중국의 단체관광 허용 국가 확대에 따른 기대감으로 화장품, 여행 및 소비주 역시 중국의 현 상황에 대한 불안감으로 차익매물 출회되며 약세하였습니다.

 

중국증시 하락

중국 부동산 침체 미국 인플레 압박

중국 부동산 침체 미국 인플레 압박

부동산 1위기업 리스크와 7월 실물지표 둔화로 중국 경기 우려가 지속되면서 중국증시가 하락하였습니다.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심리가 확대되며 위안화는 약세하였고 외국인은 중국증시를 8거래일 연속 매도하였습니다. 한편, 이러한 상황에도 부동산주가 소폭 반등하였는데, 그 이유는 저가매수가 유입과, 벽계원(비구이위안)의 채무상한일 연장조치 이후 추가 정부정책 조치 기대감 때문입니다.

 

미국증시 주요 이슈

 중국 비구이위안 벽계원 디폴트 미국 금융주 신용등급 강등

중국 비구이위안 벽계원 디폴트 미국 금융주 신용등급 강등

- 웰스파고는 연준의 최종금리를 기존 예상인 5.25~5.5%에서 5.5~5.75%로 높여 예측하였습니다.

 

- 7월 소매판매는 예상치인 0.4%보다 높은 0.7%를 기록하였습니다.

 

- 미국의 각 연은 발표 제조업 지수 흐름을 분석한 결과 최근 둔화세가 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뉴욕주의 제조업지수가 시장예상치를 하회하였고 7월의 설비가동률이 6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점을 감안하면 경기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