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어도어 전속계약 해지 위약금 입장 정리

뉴진스가 요구하는 것 : 내용증명에 담긴 시정 요구

내용증명 상세내용 (8가지)

가. 하이브가 '뉴 버리고 새로 판 짜면 될 일' 이라는 결정을 한 데에 필요한 조치 요청

출처 :공식홈페이지

나. 멤버 하니에게 '무시해'라고 말한 타 레이블 매니저에 대한 조치 요청

다. 하이브 PR구성원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한 조치 요청

라. 뉴진스 연습생시절 사진 및 동영상 등이 무단공개되고 삭제되지 않았다는 주장

마. '음반 밀어내기'에 대한 조치

출처 :공식홈페이지

바.돌고래 유괴단 신우석 감독과의 분쟁으로 인한 기존 작업물 사라지는 문제

사. 뉴진스의 색깔을 지키고 활동을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해달라는 요청

아. 민희진 전 대표 복귀 요청

출처 : 공식홈페이지

 

뉴진스는 어도어를 상대로 위와같은 내용증명을 지난 13일 발송하며 각 사안에 대해 시정조치와 답변을 14일 뒤인, 11월 28일까지 요구하였습니다. 14일 시한의 마지막 날, 뉴진스는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입니다.

 

- 민지 : "신뢰관계가 다 깨진 어도어에서 전속계약을 유지

해야한다는 주장을 저희로서 정말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뉴진스 멤버들이 계약 해지를 통보한 근거는 표준전속계약서 제16조에 '계약 내용 위반 시 14일 동안 시정을 요구하고, 시정되지 않는 경우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도어는 계약은 유효하다며, 계약위반

출처 :공식홈페이지

으로 주장하는 상당수 사안은 제3자의 언행이 문제가 된 것이며, 뉴진스를 지원하는 것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계약서상 뉴진스와 어도어의 전속계약은 2029. 7. 31.까지입니다.

 

다음은 뉴진스의 내용증명 요구사안에 대한

항목별 어도어의 설명 요약정리

가. 하이브가 '뉴 버리고 새로 판 짜면 될 일' 이라는 결정을 한 데에 필요한 조치 요청

      - 하이브가 뉴진스를 버리겠다는 구체적 특정 행위 결정,지시 내용이 아님

나. 멤버 하니에게 '무시해'라고 말한 타 레이블 매니저에 대한 조치 요청

      - 해당 CCTV확인 담당자는 인사하는 장면 외에는 특이사항 발견못해

그 장면만 보존하였으며, 해당 레이블(빌리프랩) 매니저와의

대면 요구했지만 이를 거절

다. 하이브 PR구성원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한 조치 요청

      - 아티스트가 느꼈을 불쾌감에 대해 깊은 유감 표명.

이후 하이브 PR구성원을 어도어 및 뉴진스 업무로 부터 배제하였고,

해당 구성원에대한 징계는 법률자문결과 징계사유

및 부당징계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받음.

라. 뉴진스 연습생시절 사진 및 동영상 등이 무단공개되고 삭제되지 않았다는 주장

  - 동영상 등을 게재하거나 유포한 주체가 아니라

직접 삭제할 수 없는 상황으로 해당 언론사에게

게재중지 요청을 했고 계속 실행중임.

마. '음반 밀어내기'에 대한 조치

  - 하이브로부터 '음반밀어내기'는 발생하지 않았다 확인받음

바.돌고래 유괴단 신우석 감독과의 분쟁으로 인한 기존 작업물 사라지는 문제

  - 돌고래 유괴단이 독단적으로

삭제하였으며,어도어는 권리침해 방지를 위해 가능한 정당한 조치를 취하였음.

사. 뉴진스의 색깔을 지키고 활동을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해달라는 요청

  - 어도어는 25년 국내 팬미팅, 정규앨범 발매, 월드 투어를 계획하고 있지만

아티스트가 논의를 거절하고있다.

빌리프랩측의 기획안 카피 주장 관련해 확인이 어려움

아. 민희진 전 대표 복귀 요청

  - 특정인의 대표이사직 유지 여부는

어도어 이사회의 경영 판단의 영역이며,

아티스트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해

제작에 한해서 민희진 전 이사가 계속 프로듀싱 맡을수 있도록 노력

계약 해지시 위약금 발생에 대한 공방이 장기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만약 발생하게 될 시 예상금액은 4500억원~6200원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